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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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엇 게임즈에서 발표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바일 및 콘솔 버전. 모델링이나 애니메이션, 게임 시스템 등을 처음부터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며, 소환사의 협곡이나 몇 가지 특징들이 플랫폼에 맞게 변경되어 기존 PC버전과는 별개의 게임으로 색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PC버전과의 연동은 불가능하나, PC버전에 투자한 시간에 따른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대를 능가하는 멋진 플레이와 화려한 움직임 그리고 가끔 등장하는 무리수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가 모바일과 콘솔로 찾아옵니다!'''
2019년 10월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기념 영상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2020년 10월 8일 오전 9시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 10월 28일부터 오픈 베타가 진행되고 있다. #
2. 시스템 요구 사항
공식 홈페이지 고객지원에서 표기하고 있는 최소 사양은 다음과 같다.
CBT 이전과 발표된 사양에 비해 안드로이드는 사양이 전체적으로 높아졌고 iOS는 한 세대 낮아졌지만 전체적으로 최적화는 잘 되어있는 편이다. 베타 테스터의 말에 따르면 보급형 기종이어도 30프레임을 뽑을 수 있고, 적당한 사양에서도 60프레임 옵션을 부드럽게 구동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5] 하지만 여기저기서 게임 도중에 튕겨서 제재를 먹었다는 소리가 들리니 최소사양에 근접한다면 이에 감안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여담으로 최대 권장 지연율은 180ms로, 데이터와 같이 지연율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는 심한 렉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6]
2.1. 출시 이전
CBT 이전에 과거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했던 최소 사양이다. 발표 당시 와일드 리프트를 최대한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려 하기 때문에, 확정하진 않았다고 했었다. [7]
Android: 1.5GB RAM 및 퀄컴 스냅드래곤 410, [8]
[9] Adreno 306 GPU 이상의 성능을 가진 기기.iOS: 아이폰 7 및 그 이후에 출시된 기종
3.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 2019년 10월 15일 게임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4. 원작과의 차이점
- 단순히 PC의 게임 클라이언트를 1대1로 모바일에 이식한 것이 아니라[10], 유니티 엔진을 이용하여 게임 자체를 새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이 때문에 현재 그래픽과 동떨어진 기존 모델링을 지닌 옛 챔피언의 경우, 원작과 다른 모델링으로 일신되는가 하면[11], 효과 품질도 소소하게 수정되어 비주얼이 PC 리그 오브 레전드보다도 일부 개선되었다. 챔피언들의 인게임 모델링도 그래픽 수준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고, 메뉴나 상점에서 볼수 있는 챔피언들의 3D 모델링들은 원작의 모델링보다도 퀄리티가 더 높아졌다.
- 타 모바일 AOS 게임처럼 게임 진행 속도가 빠르며, 조작 체계 등 원작과 구성이 다른 부분 때문에 일부 챔피언이 필요에 따라서 약간의 변화를 거쳤다. 하단은 게임 플레이 경험에 대한 PC 원작과의 차이점을 서술한다.
- 초당 충전 골드는 4골드이며, 미니언 웨이브는 각각 근접, 원거리 미니언에서 한 개 줄어서 총 4마리다. 대포 미니언 웨이브 시에는 원거리 미니언이 추가로 하나 줄어서 똑같이 4마리로 조정되었다. 일정 체력 이하의 미니언을 처치하면 획득 골드가 증가하고, 미니언에도 일정량의 어시스트 골드가 존재한다.
- 원작과 동일하게 블루팀과 레드팀이 존재한다. 단,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 레드팀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미러 모드가 적용된다.[12] 레드팀으로 시작할 시 공격로의 위치가 변경되었다는 안내가 나온 뒤, 맵 자체가 회전하는 연출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플레이 도중에는 두 팀 모두 시점이 좌하단에서 우상단으로 향하게 된다.[13]
- 미러 모드로 인한 혼동 방지를 위해 원작에서 탑과 바텀으로 불리는 라인은 각각 '내셔 남작 공격로'와 '드래곤 공격로'로 부른다.
- 맵의 형태는 소환사의 협곡과 거의 비슷하나 크기가 약간 작고, 챔피언의 크기는 약간씩 커졌고, 이동 속도도 조금씩 빨라졌다.
- 포탑의 체력은 기본 3,000이며, 포탑 방패도 3칸으로 감소하였다.
- 억제기와 넥서스 앞 쌍둥이 포탑이 존재하지 않으며, 기지 포탑이 억제기 역할을 겸하도록 변경되었다. 기지 포탑은 억제기의 역할을 겸하긴 하지만 원작의 억제기처럼 파괴된 후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넥서스가 포탑처럼 공격을 하도록 변경되었다.
- 꿀열매가 강가나 정글뿐만 아니라 각 라인에도 존재한다.
- 최대 레벨이 18에서 15로 감소하였고, 궁극기 습득 레벨도 6 / 11 / 16 에서 5 / 9 / 13으로 변경되었다.
- 일부 챔피언의 스킬 메커니즘이 변경, 조정되었다.
- 시작 시 기본 골드는 500원으로 동일하다. 시작 아이템인 도란 세트가 존재하지 않으며, 제어 와드, 포션 같은 소비류 아이템도 존재하지 않는다. 롱소드나 마나 수정 등 여러 아이템의 가격이 변동되었다.
- 원작의 아이템이 전부 등장하지는 않으며, 와일드 리프트 전용 아이템도 존재한다. 액티브 아이템은 신발을 3단계로 업그레이드하여 마법 부여를 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편의상 단 하나의 효과만 부여할 수 있다.[14] 신발 전용 아이템창이 있어서 신발을 팔고 6코어까지 올리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 조작 체계는 타 모바일 게임들처럼 좌측으로 이동 / 우측 버튼으로 공격 및 스킬을 사용하는 형태다.
- 선택창과 로딩 화면은 PC와 거의 동일하다.
- 게임의 수익 모델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스킨 판매를 위주로 한다.
- 스펠 점멸의 쿨타임이 기존 5분에서 2분 30초로 절반 가량 줄었다. 그러나 게임 진행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고, 점멸의 판정도 체감상 살짝 늦는 느낌이 있어서 원작 게임처럼 반드시 선택해야 할 정도는 아니다. 일부 기동 전사에게는 오히려 유체화가 더 어울리는 편이다.
- 탈주나 자리를 비웠을 시 처벌이 무거운 편이다. 1번 탈주 시 1시간 정지, 2번 탈주 시 6시간 정지가 부여된다. 본래 클로즈 베타 때는 12시간 정지였으나, 컴퓨터 게임에 비해서 네트워크 오류나 탈주의 위험이 더 큰 모바일 게임의 특징을 고려해 6시간으로 줄어들었다.
- 플레티넘과 다이아몬드 티어 사이에 에메랄드 티어가 추가되었다.
- 다이아몬드 이상의 티어는 원작의 리그 포인트 시스템과 유사한 승리 포인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 아이언 티어와 에메랄드 티어 사이에는 게임에서 승리할 때마다 랭크 표식을 얻고 패배할 때마다 랭크 표식을 잃는데 이 것으로 랭크를 올릴 수 있다.
- 랭크전을 플레이하면 랭크 불굴 포인트라는 것을 얻는다. 이 시스템으로 보상을 제공하고 패배할 때 표식을 잃는 것을 방지해준다. 불굴 포인트를 모두 모으면 다음 게임에서 패배했을 때 랭크 표식을 잃는 것을 자동으로 방지한다. 불굴 시스템은 매주 발동할 수 있는 최대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
- 초반에 레벨업을 하면 입문자용 챔피언을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면 챔피언을 구매에 사용하는 재화인 파랑 가루를 보상으로 획득한다.
- 원작의 재화인 라이엇 포인트가 와일드 리프트에선 와일드 코어로 변경되었다.
- 적을 처치했을 때 아기자기한 오브젝트가 뿌려지는 마커 기능이 추가되었다.
- 카메라 반 잠금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활성화할 시 카메라를 플레이어가 조정할 수 있다.
- 사거리가 긴 스킬을 조준할 경우 카메라가 자동으로 아래를 보여준다.
- 글로벌 궁극기를 조준하면서 동시에 미니맵으로 맵의 다른 부분을 보면 챔피언이 아닌 화면 중앙으로 보여준다. 글로벌 궁극기를 적중시켰을 경우, 팝업 카메라로 표시된다.
- 레이아웃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 미니맵을 눌러서 그 위치로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다.
- 픽창에서 챔피언을 고른 다음, 1회에 한해서 다른 챔피언으로 바꿀 수 있다.
- 일부 챔피언이나 스킨 일러스트가 변경되었고, 선정적이거나 폭력적[15]이라고 판단되는 요소들이 검열되었다.
- 편의를 위해서 기본 공격 대상으로 설정한 대상에게 논타겟 스킬을 쓸 경우[16] 자동으로 해당 대상을 공격하는데, 이게 거의 준 헬퍼 수준으로 정확하다. 야스오나 제드처럼 논타겟 스킬이 콤보 시동기로 쓰이거나, 오리아나처럼 딜 사이클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챔피언들의 난이도가 제법 내려갔다.
4.1. 챔피언 변경점
'''가나다 순으로 작성'''
- 가렌: E-심판 외곽 부분에 치명타 판정이 추가됐다. 대신 추가 공격 속도에 따른 타수 증가와 W의 스택형 방마저 증가, 보호막이 사라지고 피해량 60% 감소 시간이 0.75초에서 1초로 늘어났다. 무엇보다 이제 E의 대미지 한 틱마다 정복자가 쌓이지 않는다. 그냥 스킬 1개로 퉁쳐버리는 셈인데, 차라리 착취에 Q선마 빌드가 더 낫다. 궁극기가 대상 챔피언에게 저지할 수 없는 도약 판정으로 적용되고 주변 적에게 지정 대상이 받는 피해의 절반의 피해를 가한다.
- 나서스: Q-흡수의 일격 스택 계수가 일반 미니언 및 작은 정글몹은 4스택이나, 대포 미니언, 몬스터, 챔피언은 8스택이 조정되었다.
- 다리우스: R-녹서스의 단두대로 적을 처치할 경우, 추가 조건 없이 쿨타임이 즉시 초기화된다. 그리고 컴퓨터와 다르게 완전히 사용하지 못해도 쿨이 돈다. W-마비의 일격으로 적 처치해도 쿨타임 50% 감소가 안 되고 마나가 회복되지 않는다.
- 럭스: W-프리즘 보호막이 돌아올 때 보호막 2배 효과가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R-최후의 섬광은 완전한 글로벌 스킬이 되었다.
- 룰루: W-변덕쟁이가 논타겟 장판형 스킬로 바뀌었고, E-도와줘, 픽스!를 적 미니언에 쓸 수 없다.
- 리 신: W-방호가 논타겟 스킬로 변경됐다. 강철의 의지에 추가 AP 대미지가 적용된다. 보호막은 지정 지점에 적 챔피언이나 몬스터가 있어야 생긴다.
- 마스터 이: Q-일격 필살과 E-우주류 검술이 9.10 패치 전으로 적용되어 있다.[17]
- 미스 포츈: Q-한 발에 두 놈은 논타겟 스킬이 되었다. 또한 Q의 후속타가 챔피언을 우선으로 타격하도록 변경되었다.
- 바이: 패시브와 W-찌그러뜨리기 스킬이 맞바뀌었다.
- 브라움: W-내가 지킨다를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변경되었다.
- 베인: W-은화살이 발동될 시 은화살로 준 피해의 60%를 회복하고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 세라핀: 음표가 각 챔피언당 3개까지만 중첩되도록 하향 조정되었다.
- 소라카: Q-별부름 스킬이 아군을 3회 회복시키면 강화되어 범위와 대미지가 늘어난다.
- 쉬바나: 용을 먹으면 스펙이 강화되는 것이 아니라 용의 종류에 따라서 스킬이 강화된다. 4종의 용을 다 먹을 시 모든 스킬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 아무무: R-슬픈 미라의 저주의 즉발 기절 등의 변경점이 그대로 PC 롤로 넘어왔다.
- 아우렐리온 솔: E-혜성전설의 이동방향을 조작할 수 있다.[A]
- 아칼리: PC 롤과 달리 Q-오연투척검의 기력이 적은 편이고(90~80[18]), W-장막에 E-표창곡예 표식을 남길 수 없다.
- 알리스타: 패시브가 피해를 입으면 자신과 주변 아군 챔피언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40초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알리스타가 적을 띄우거나 기절시키면 패시브의 쿨타임이 8초 감소한다. 또한, W-박치기를 타워에도 쓸 수 있게 되었다.
- 애니: Q-소각이 논타겟팅으로 바뀌었다. E-화염보호막의 보호막 추가는 PC에서도 반영되었다.
- 애쉬: R-마법의 수정화살의 투사체의 이동 방향을 조작할 수 있다.[A]
- 오공: 패시브-바위 피부가 파쇄격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방어력을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분신과 오공이 적에게 피해를 입힐 때마다 피해량이 늘어나도록 변경되었다(최대 5회 중첩). Q-파쇄격은 황금 지팡이가 되었고, 기본 지속 효과로 스킬을 쓸 때마다 평타 사거리가 증가하고 스킬 사용 시에는 다음 평타가 강화되어 추가 피해를 주고 오공이 체력을 회복하도록 변경되었다.
- 올라프: E-무모한 강타가 적을 처치하지 못하면 자신이 데미지를 입는것으로 변경되었다.
- 이블린: Q-증오의 가시가 재사용할 때 나오는 그 가시들만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한 번 사용할 때마다 2번씩 나오고 논타켓 스킬이 되었다.
- 이즈리얼: Q-신비한 화살이 모든 스킬이 아닌 Q 외의 스킬의 쿨타임만 줄어드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진: R-커튼 콜로 쏘는 곳의 범위가 붉은 선으로 잠깐 동안 표시된다. PC 롤에 비해 피하기 더 쉬워졌으니 사실상 너프.
- 잭스: Q-도약 공격에 약간의 선딜레이가 생기고, 와드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제드: W- 살아있는 그림자가 최대사거리로만 시전되도록 바뀌었다.
- 징크스: R-초강력 초토화 로켓 투사체의 비행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 카밀: Q-정확성 프로토콜 강화 시에도 피해량 증가 옵션이 없다. 또한 E-갈고리 발사가 정글몹이나 미니언에게 맞아도 기절이 걸리는 옵션이 돌아왔다.
- 트위스티드 페이트: 패시브-사기 주사위의 골드 획득량의 상한선이 올라갔고, E-속임수 덱에 추가 액티브 효과를 달아줬다. 활성화 시 공속 55% 증가와 챔피언 공격 시 패시브 효과가 발동된다.
- 티모: 완전히 바뀌었다. E- 맹독 다트가 패시브로 변했으며 패시브-유격 전투가 E 스킬이 되었다. 이제 유격 전투를 사용하면 은신이 아닌 위장을 하며 수풀 밖에서 일정 시간 이상 돌아다니면 풀린다. 또한, W 스킬을 사용 시 이속 증가와 함께 베인보단 짧은 거리를 구른다.
- 피즈: 패시브-영리한 싸움꾼은 기존 W-심해석 삼지창에 있던 평타에 붙는 도트 피해로 바뀌었다.
5. 상세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컨텐츠에 대해서 설명한다.
5.1. 챔피언
57[19]명의 챔피언이 존재하고 37[20]명이 추가 예정이다. 아직까지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있었던 모든 챔피언이 추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운 챔피언이 추가되면 여기에 맞추어 추가될 수도 있다. 추가 예정 틀의 챔피언들은 공식 영상에서 모습을 보였거나, 유출된 챔피언들이다.
5.1.1. 이식된 순서
- 2020년 12월 20일 다리우스, 드레이븐이 녹서스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 2020년 12월 27일 오공이 추가되었다.
- 2021년 1월 9일 1번째 시즌 시작과 동시에 요들 캐릭터 다섯이 순차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원딜이 많이 늘어나서 드래곤 라인에 더 많은 챔피언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 1월 10일에 룰루가 출시되었다.
- 1월 14일에 케넨이 출시되었다.
- 1월 16일에 트리스타나가 출시되었다.
- 1월 19일에 코르키가 출시되었다.
- 1월 22일에 티모가 출시되었다.
- 2021년 2월 12일 부터 자야와 라칸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드래곤 라인 플레이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3월에는 카타리나, 다이애나, 판테온, 레오나를 추가할 예정임을 밝혔다. 미드 라인 챔피언의 선택지가 많이 늘어날 예정이다.
5.2. 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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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지배, 마법, 결의, 영감으로 따로따로 구분된 PC와 달리, 여기에서는 구분이 없다. 부 특성, 능력치 선택 기능 또한 없고, 전체적으로 구조가 단순화되었다. 개중에서는 와일드 리프트 고유 룬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핵심 룬은 기존 17개에서 8개로 줄었다.
6. 게임 모드
게임 모드는 크게 5가지로 분류된다. 튜토리얼과 Ai 대전, 연습 모드, 일반 대전 및 랭크 게임으로 나뉜다.
6.1. 튜토리얼
[1] 콘솔 출시도 예정되어 있으나, 정확히 어느 콘솔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이 출시한다면 아마 엑스박스 시리즈 X, 플레이스테이션 5 같은 차기 기종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2] 자세한 날짜는 미정[3] 갤럭시 S6, 노트5에 탑재된 엑시노스 7420 칩셋 성능과 거의 비슷하다.[4] 아이폰6s에 탑재된 GPU[5] 다만, 60프레임 옵션을 사용할 경우 발열 및 배터리 소모가 심할 수 있다.[6] 와이파이 같은 경우도 저녁 시간대는 트래픽이 몰려서 가끔 끊기기도 한다.[7] 실제로 아이폰의 경우 6s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8] 2014년 이후에 출시된 대부분의 보급형 스마트폰[9] 32비트 프로세서도 지원.[10] 전략적 팀 전투는 모바일로 이식하는 방법을 채택했다.[11] 특히 원작에서 오래되었다던가, 노출도가 심한 스킨들은 대부분 디자인과 일러스트가 교체되었다(미스 포츈, 잔나 등). 다만, 퀄리티는 높아져 큰 이질감은 없어진 편이다.[12] 만약 위쪽에서 아래로 내려올 경우 핸드폰 좌측 하단의 조이스틱을 움직이는 엄지손가락 때문에 적들이 가려질 수 있다,[13] [image] 이렇게 표시된다.[14] 이 때문에 협곡에선 마법 부여 아이템인 솔라리와 가고일, 영광, 쌍둥이, 구원 등을 2개 이상 사용하는 자르반이나 서포터 챔피언들이 간접 너프를 받았고, 순간이동을 포기하고 유체화와 강타를 드는 경우가 많은 다리우스나 정글러들, 점화를 포기하고 순간이동을 드는 탑솔 내지는 미드 챔피언들은 순간이동을 신발 강화로 얻을 수 있어서 협곡으로 치면 스펠 3개를 활용할 수 있는 셈이라 간접 버프를 받았다. 그리고 이 점 때문인지 정화 스펠이 존재하지 않는다.[15] 여러 챔피언과 스킨의 복장이 검열되면서 디자인이 일부 수정되었다. 대신 3D 모델링의 퀄리티가 매우 좋아져 평가는 긍정적이다. 스킬 아이콘에도 폭력적인 부분이 검열 수정되었는데, 다리우스의 W 스킬 아이콘의 유혈 묘사와 궁극기 아이콘의 세로로 쪼개지는 사람 일러스트가 수정되었다.[16] 조준하지 않고 버튼을 누르기만 해야 한다. 브롤스타즈의 오토에임과 같은 방식이다.[17] 일격 필살은 단일 대상에게는 3번 튕기며, 우주류 검술은 기본 지속 효과로 공격력이 10% 증가한다. 재사용 대기에 들어가면 기본 지속 효과가 사라진다.[A] A B 발사하고 좌우 30도 가량의 각도로만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조작이 까다로운 편이다. 이를 활용해 커브를 틀며 기습적인 이니시를 걸 수도 있다.[18] 초반에 Q를 두 번이나 난사할 수 있다.[19] 3월 중순에는 61종류가 된다.[20] 3월 중순에는 33종류가 된다.
[image]'''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튜토리얼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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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최초 접속하면 튜토리얼 1, 2와 AI 대전을 통해서 조작법을 배울 수 있다. 튜토리얼 과정을 모두 완료했을 시에는 챔피언 선택 상자가 보상으로 부여된다.
6.2. AI 대전
AI와의 대전이며, 입문 난이도와 중급 난이도가 존재한다. 입문 난이도는 간단하고 쉽지만, 중급 난이도는 AI 수준이 비교적 높고 반응 속도가 빨라서 조작법이 익숙치 않다면 라인전 단계에서 고전할 수도 있다. PC판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즐겜이나 연습용으로 돌렸다간 작살날 수도 있다.
원작 AI 대전에서는 정글러 없이 탑에 AI가 두 명 배치되는데,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AI 정글러가 존재하며, 정글링도 하고 갱도 다닌다. 따라서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AI 대전이더라도 EU 스타일에 맞게 팀을 짜는 것이 기본이다.
6.3. 연습 모드
원작의 연습 모드와 동일하다. 전장에서 혼자서 챔피언을 연습해볼 수 있는 모드이며, 해당 챔피언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모든 챔피언을 연습해볼 수 있다. 기본 설정은 미니언과 상대편 진영에서 가렌이 나온다. 또한 레벨이나 골드, 스킬 쿨타임 초기화 등 가능하다.
6.4. 자유 대전
속칭 일반/노말 게임. 2레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자유 픽으로 진행된다.
6.5. 랭크 게임
10레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밴 단계 없이 교차 방식으로 챔피언을 선택한다.
티어 시스템은 원작 리그 오브 레전드와 유사하나, 최초 아이언 IV부터 시작하며 첫 10게임 동안은 표식을 두 배로 부여받는다. 다음 랭크가 되기 위해서 아이언은 표식 두 개, 브론즈~실버는 세 개, 골드는 네 개, 플레티넘은 다섯 개가 필요하다. 각종 긍정적인 플레이를 통해 추가 포인트를 모을 수 있고, 포인트가 모두 모이면 표식을 하나 더 얻을 수 있고, 표식을 잃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에메랄드 티어까지는 표식 시스템을 따르지만 다이아몬드 티어 이상은 포인트 체제가 적용된다.
브론즈 I 이하에서는 표식을 잃지 않는다. 즉, 모든 유저는 실버 IV까지 무조건 도달할 수 있다. 승급전은 티어가 올라갈 때 진행되며 승격에 요구되는 승수를 채워야 승급되며, 3패를 하면 승급에 실패한다.
6.5.1. 문제점
- 아직은 챔피언 수가 다양하지 않아 밴픽 과정이 없으며, 과거 5픽 천민시대와 동일한 방식을 따르고 있다. 그래서 선착순으로 챔피언과 라인을 정해나가야 하는데, 저티어에서는 원하는 라인이 배정되기가 힘들어져서 라인 하나를 놓고 싸우는 일이 잦다. 심하게는 3정글부터 탑과 미드를 비워둔 상태에서 3명이 바텀에 서거나, 심지어 시즌 1 롤마냥 올 미드를 서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 의사소통 문제도 심한 편이다. 그나마 영어권 문화의 사람들끼리는 소통에 크게 문제가 없지만, 영어를 사용할 줄 모르는 문화권의 유저와 만나면 플레이가 더 힘들어진다. 특히 중국인이나 동남아인은 영어보다는 모국어를 사용하려는 경향이 더 강해서 의사소통이 불가능이나 다름없어진다. 게다가 해외 저티어 유저들은 말 그대로 롤을 와일드 리프트로 처음 입문해보는 사람들이라서 게임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무하다. 운영을 몰라서 핑이 통하지 않아 게임이 답답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냥 밀면 끝나는데 애매한 피로 바론 치다가 부활한 상대에게 다 잡히거나, 바론 먹을 절호의 기회인데 흩어져서 딴짓하다가 뒤늦게 바론 모여서 또 대패하거나, 남들 한타하는데 혼자 빠져서 용 치다가 한타는 지고 용도 뺏긴다거나, 기껏 바론 먹어놨더니 정비도 안하고 꼬라박아서 대역전패를 당한다던가, 심지어는 갱 온다고 핑 찍고 말도 해줬는데 죽어놓고 정글 탓을 한다던가, 라인전 상성은 생각도 안하고 갱 가려고 하니 이미 꼬라박다가 죽어버린다던가 하는 식으로, 듣기만해도 속이 타들어가는 수준의 오만가지 패배 방법을 다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한타를 대승해서 오브젝트 챙기고 정비하면 쉽게 이길 게임을 의미없는 미드모여를 시전하더니 다 죽어서 바론을 역으로 내주는 모습은 이젠 일상. 아예 유저들 사이에서 외국인 혐오가 날이 갈수록 심해질 정도니 정말 심각한 문제다. 특히 운영에 강점이 있는 유저들은 기껏 아군 키워놨더니 오더도 안 듣고 신나게 던져대서 제대로 운영도 못 돌리고 지는 경우가 다수다. 이 부분은 다행히 동일 언어 위주로 매칭이 되도록 패치가 되면서 상당수 해결된 문제다.
- 여타 모바일 MOBA 장르와 같이 표식을 몇 개 모아 다음 랭크로 진출하는 방식이라, 어느 시점부터는 유저의 실력 차이가 극심해지게 된다. 이 표식 시스템 때문에 기사 ~ 전설 사이의 실력 차이가 롤의 실버와 다이아몬드마냥 극심해진 모바일 레전드의 사례도 있다.
- 챔피언을 픽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정해진다. 그런데 올라프나 마스터 이처럼 주 라인은 정글이지만 라이너로도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을 픽해도 강타와 점멸이 들려져 있어서 정글러로 오해받는 경우가 빈번하다. 라인 배정 픽이 아니다보니, 팀원은 이미 그 챔피언을 픽한 사람을 정글로 단정 짓고 다른 라인을 가져가는 등 억울한 일이 종종 벌어진다.[21]
- 밸런스 부분에서도 약간의 문제가 있는데, 기존 룬들과 챔피언 기술들에 변화가 생기며 추천 룬과 챔피언이 맞지 않는 경우가 생겼다. 가렌의 경우 QE로 빠르게 정복자를 터뜨릴 수 있는 캐릭터였는데,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가렌의 E가 정복자 스택을 쌓지 못하게 되어서 정복자 효과를 보려면 Q와 평타 4대를 때리고 E를 돌아야 하는 등의 문제점이 생겼다. 또한 정밀한 논타겟 스킬 적중이 힘들고 카이팅은 쉬워진 모바일 특성상 잘 큰 원딜이 OP인 메타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템의 경우도 죽음의 무도가 스킬 흡혈과 방마저가 사라지며 쓰레기 템으로 전락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 탈주 문제도 여전하다. 기타 게임과 마찬가지로 한 명이 게임을 이탈해도 팀원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없으며, 탈주한 팀원을 대체하는 AI는 수준이 좋지 않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탈주에 대한 패널티를 강화하거나, 혹은 탈주로 인해 피해를 본 팀원에게 어느 정도 보상이 주어져야 할 것이다.
- 여타 모바일 게임과 비슷하게 봇과 함께 랭크 게임이 잡히는 경우도 있다. 가는 라인은 바론 라인(탑)으로 고정되어 있고, AI 중급 수준의 플레이를 한다.
- 오픈 베타 이후 접속자가 다수 몰렸을 경우, 그리고 게임에 VPN 사용자나 베트남인, 중국인이 많을 경우 핑이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대다수 매칭 유저가 중국인, 동남아인인데 10판에 2~3판은 빨핑이 잡히고 해결 방법 자체가 없어서 날리는 게임으로 봐야 한다. 핑과 서버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방을 생성하려고 하면 이에 대한 경고문이 표시되긴 하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 큰 문제는 아니나 다이아몬드부터는 MMR이 매 판 요동을 심각하게 쳐 심하면 실버나 마스터가 한 판에 있는(...) 광경도 목격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 MMR 버그에 인해 생기고, 로우 매칭이 되더라도 하위 티어에서 연승을 달성해 MMR이 꽤 높은 유저일 테니 안심하자.
7. 관련 대회
8. 기타
- 리그 오브 레전드 계열의 게임답게 광고에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Faker 이상혁, Teddy 박진성, 게임 해설가 CloudTemplar 이현우, 나레이션을 맡은 김상현 성우 등이 다수 출연했다.
8.1. 출시 전 정보
- 유튜브에서 외국인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에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외국 유튜버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와일드 리프트에 대해서 의외로 관심이 크지 않고 영상물을 만드는 경우도 적다. 이는 한국 특유의 모바일 게임 혐오 정서에 기반한 것으로 실제로 와일드 리프트는 PC버전에 비해 많은 부분이 개선되고 최적화도 잘 되어있으며 성우 연기와 조작감, 빠른 템포 등 더욱 박진감 넘치는 요소들이 추가됐음에도 불구하고 와일드 리프트에 대한 혐오발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입장에서는 아무 근거도 이유도 없는 한국 특유의 모바일 게임 혐오정서로 인해 그렇게 공들여 만든 와일드 리프트의 저조한 인기에 대해 억울한 감정이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판이다.
- 2020년 3월 3일 기준, 구글 플레이 사전 등록 횟수가 3,000만 건을 돌파했다.
- 2020년 5월 16일 기준으로, 와일드 리프트 트위터에서 2020년 6월에 브라질, 필리핀에서 베타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 2020년 8월 27일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등급을 분류받았다.
- 클로즈 베타라서 서버 분리가 되어있지 않은데, 의사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 사람들과 플레이할 확률도 높다. 오픈 베타 또한 저티어에서는 외국인이 허다하다.
-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시일이 12월 9일로 유출되었다가 지워졌다. #
- 2020년 10월 14일 애플 이벤트 때 아이폰 12와 함께 아이폰용 와일드 리프트도 공개가 되었다. 다만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
- 2020년 10월 17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실시하였다.
- 대한민국에서 10월 28일부터 오픈베타가 진행되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9. 관련 사이트
- 포로지지 와일드리프트 - 와일드 리프트 게임 정보 및 전적 검색 사이트
10. 관련 문서
[21] 이건 요즘은 다들 라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약해지고 세팅을 미리 해두면 그 스펠이 들리기 때문에 거의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다. 애초에 게임 시작할때 매크로로 어디 라인을 맡겠다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